이 웹사이트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과 서버 운영에 관한 경험담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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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구?

오랜시간 C++를 주 언어로 사용하며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데스크탑 3D 응용프로그램을 주로 개발해왔습니다. GUI 프로그램 개발시 C++ 개발 편의성의 한계로 인해 종종 .NET으로 외도를 자주합니다.

개발언어 자체적으로 바인딩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GUI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C++용 바인딩 라이브러리가 있는것은 알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무겁고 범용적이지 않다 생각하여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대체할 만한 코드를 직접 만들어서 꽤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이 곳을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최근 멀티 플랫폼 응용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NET 6 에서 제공하는 Maui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으나, Linux에 대한 지원이 없어 아마도 Uno를 주력으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최소한 제가 함께 일했던 CAE 분야의 결정권을 가지신 분들은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코드들이 C/C++로 된 경우가 많다 보니 C++ 기반의 개발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NET의 실행 속도를 믿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C++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WebAssembly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WebAssembly는 여러 언어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서버 프로그래밍은 현재 .NET 6 Core를 기반으로 하는 C#과 구글의 Go 언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사용 기술

과거에 주로 MFC를 기반으로 하는 윈도우용 CAE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다가, 트렌드에 어울리는 GUI를 위해 Codejock사의 XTP를 오랜기간 사용해 왔으며, 이 후 맥과 리눅스 지원을 위해 Qt를 도입하여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주로 개발해 왔습니다.

그래픽 엔진은 상황에 따라 간단한 그래픽 처리는 OpenGL을 기반으로 직접 라이브러리를 구성하여 사용 하고, 좀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플랫폼 지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Ogre3D를 사용 하고, 수치해석 또는 시뮬레이션을 위한 CAE 분야에서는 VTK를 활용하여 다양한 결과물을 생성하도록 하였습니다.

관련하여 비슷한 분야에서 제품 개발을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이 필요하신 분들께 여러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서버 구성 및 운영

개인 홈 서버 운영을 위해 직접, 웹호스팅, VPS등 여러가지 시험을 해보다 맘에 드는 솔루션을 찾지못해 방황하다가.. 최근 라즈베리파이4를 클러스터로 운영하는 것을 보고 따라서 구축을 한 후 너무 맘에 들어서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웹사이트를 통해 라즈베리파이4 클러스터 및 쿠버네티스, 도커 스웜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다루고자 합니다. 아마도 CI/CD, DevOps, Faas, Minecraft등등 다룰 이야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

취미 생활

초등학생 때 부터 오락실에서 살 정도로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덕분에 컴퓨터를 좋아하게 되고 고등학교때 C언어 전문학원을 다니고 지금껏 개발자로 살고 있나 봅니다. 그 때는 DOS에서 실행하는 프로그램 만들던 시절이였습니다. 안철수 아저씨가 영웅같이 보이던 시절이었네요;;

성인이 되어서는 World of Warcraft가 출시되어 10년 이상 함께 했던 듯 싶습니다. 와우 특성상 시간 소비가 크고 레이드 준비로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보니 지금도 생각은 나지만 놓아준지가 꽤 되었습니다.

PC게임을 버리고 뒤 늦게 콘솔 게임에 입문을 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태어나자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XBox에 키넥트 연결해서 저스트댄스도 흔들어 주고 하다가 이제는 초등학생이 된 아이들과 함께 마인크래프트도 하고 던전스도 하고 포르자 호라이즌도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크면 함께 좀비도 잡고 피 튀기는 게임들을 즐겨보고 싶습니다. 사실 광고처럼 아이들과 함께 와우가 해보고 싶긴한데 그럴 기회가 올까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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